무안 남악신도시, 대죽도 붉은 꽃양귀비 넘실넘실

2023. 5.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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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해 11월 남악신도시 대죽도 2000㎡의 둔치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조성한 꽃단지에서 꽃양귀비가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 내 잡초와 쓰레기로 무성했던 3만㎡의 유휴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달 신도시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 안개꽃 등을 파종했으며 도로변과 공원 화분에 계절 꽃을 심어 매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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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죽도 고수부지 2000㎡ 꽃단지 조성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해 11월 남악신도시 대죽도 2000㎡의 둔치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조성한 꽃단지에서 꽃양귀비가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악신도시 대죽도에 꽃양귀비가 활짝 폈다. [사진제공=무안군]

15일 군에 따르면 대죽도 꽃단지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양귀비의 자태는 빨간 양탄자가 깔린 듯한 화려함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깝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볼거리와 쉼을 제공해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 내 잡초와 쓰레기로 무성했던 3만㎡의 유휴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달 신도시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 안개꽃 등을 파종했으며 도로변과 공원 화분에 계절 꽃을 심어 매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이 주는 행복과 힐링을 마음껏 느낄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는 남악신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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