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신인상' 노윤서, '택배기사' 출연…대세 행보ing

최희재 기자 2023. 5. 1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노윤서가 백상 신인상 수상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출연까지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노윤서는 신인상 수상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도 출연하며 쉼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노윤서가 백상 신인상 수상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출연까지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노윤서는 지난달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여자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노윤서는 평범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도 학구열을 잃지 않는 씩씩한 고교 모범생 남해이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노윤서는 신인상 수상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도 출연하며 쉼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노윤서는 ‘택배기사’에서 설아(이솜)의 친동생이자 사월과 가족으로 살아온 슬아 역을 맡았다. 일반 구역 거주자인 슬아(노윤서)는 철없이 행동하는 사월을 구박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사월을 아끼며 그와 함께 살면서 짊어지는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노윤서는 지난해 연기 데뷔작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가슴 깊은 사연을 간직한 고교생 방영주 역을 신인답지 않은 감정 연기로 풀어내 화제를 모았으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첫사랑에 푹 빠진 연두 역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노윤서가 ‘택배기사’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택배기사’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