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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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12일 자은면 다목적회관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우량 군수는 "다목적회관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자은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마을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인 다목적회관이 준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은면 주민들의 여가 장소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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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면 마을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 활용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12일 자은면 다목적회관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박우량 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자은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회관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특별지원금(주민바람, 신안그린에너지)으로 지급된 국비 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으로 건축면적 1449.44㎡ 지상 2층 규모로 소회의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체력단련실을 갖춘 시설이다.
또한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피아노 연주회(연주 홀 230석 규모)를 개최했다.
특히 폴란드의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의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과 소프라노의 김아람, 김자영 피아노 연주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우량 군수는 “다목적회관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자은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마을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인 다목적회관이 준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은면 주민들의 여가 장소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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