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박종석, 국립발레단 입단 후 첫 병가…27인분 먹방까지 (동상이몽2)

최희재 기자 2023. 5.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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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무용수 박종석이 첫 병가를 냈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병가를 낸 '월클 발레리노' 박종석과 아내 왕지원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왕지원은 "어느 날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더라"라며 입단 8년 만에 첫 병가를 사용한 박종석의 현 상태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월클 발레 부부' 왕지원, 박종석은 부상 무용담 배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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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수석 무용수 박종석이 첫 병가를 냈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병가를 낸 ’월클 발레리노‘ 박종석과 아내 왕지원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왕지원은 “어느 날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더라”라며 입단 8년 만에 첫 병가를 사용한 박종석의 현 상태를 밝혔다. 평소 백조 같은 모습을 뽐내던 박종석은 발레단 연습실이 아닌 의문의 장소에 방문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런 가운데, ‘월클 발레 부부’ 왕지원, 박종석은 부상 무용담 배틀을 벌였다. 박종석의 애교 섞인 엄살에 발레 선배 왕지원이 냉정한 ‘팩폭’에 나선 것. 왕지원은 “나는 복숭아뼈가 부러진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종석은 “난 발가락이 다 휘었다”라며 맞받아쳤다. 부부의 끊임없는 부상 배틀에 스튜디오 MC들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종석은 ‘27인분 먹방’에 도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대식가 면모를 보였던 박종석은 “먹방 도전이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성공을 위한 철저한 특훈까지 자진했고, 그의 국보급 먹성에 지켜보던 ‘프로 먹방러’ 강재준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과연 박종석은 제한 시간 안에 27인분 먹방에 성공해 수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동상이몽2'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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