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740억원…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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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용(에스테틱)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1분기 개별기준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35%, 116%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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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원 기자]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18.4% 성장했다.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지속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휴온스는 연결기준 매출 1,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4.6% 감소했다.
미용(에스테틱)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1분기 개별기준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35%, 116%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인 휴엠앤씨 역시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 284% 증가, 흑자전환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비상장 의료기기 자회사 휴온스메디텍의 경우 매출 14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생산라인 수율조정으로 원가율을 개선해 매출 108억, 영업이익 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3%, 668% 성장하며 그룹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그룹 도약을 위해 시장 공급확대로 이어지는 주요 사업부문의 생산력을 증대하고 이와 함께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파트너를 발굴중"이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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