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중남미 공략으로 1200만 달러 수출협약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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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 하동군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2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동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에서 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세계차엑스포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녹차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서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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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 하동군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2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하승철 군수의 적극적인 중남미 시장의 공략으로 이뤄진 성과이다.
하동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에서 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호주·멕시코·브라질 등 15개 사의 해외바이어와 76개 사의 도내 수출업체가 참가해 수출에 관한 협상과 상담이 이뤄졌다. 그 결과 12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성과는 하 군수의 멕시코 가루녹차 시장의 80% 점유율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이날 ‘ONCE ROMI 브라질’과 쌍계명차는 각각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호주 J&WAYS에서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냉동 김밥을 호수시장에 지속해서 소개하기로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세계차엑스포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녹차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서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한편 차분야 국내 최초 정부 공식 승인 국제 행사로 지난 4일 개막된 ‘하동세계차엑스포’는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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