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강원대·강원대병원과 지역 의료환경 개선 손잡는다

김태식 2023. 5.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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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15일 강원대병원 암센터 8층 회의실에서 강원대·강원대병원과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강원도 영동 남부지역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 건립 및 운영과 지역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의료·교육 시설 개선, 영동 남부지역의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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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 양해각서 체결
박상수(왼쪽) 강원 삼척시장이 15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과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는 15일 강원대병원 암센터 8층 회의실에서 강원대·강원대병원과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유치 등에 대해 삼척시, 강원대, 강원대병원이 실무(T/F)팀을 운영하면서 이루어졌다. 체결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3개 기관은 강원도 영동 남부지역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 건립 및 운영과 지역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의료·교육 시설 개선, 영동 남부지역의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향후 대학병원 분원 관련 사전 예비타당성 검토 용역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협의하여 세부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영동 남부지역의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강원대, 강원대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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