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현대백화점, 그린캠퍼스 조성 위해 손잡다

보도자료 원문 2023. 5.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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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와 현대백화점이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5월 15일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현대백화점과 함께 그린캠퍼스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현대백화점 측 김형종 사장, 양명성 상무, 이은수 수석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측 김동원 총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장, 황석태 환경생태공학부 특임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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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와 현대백화점이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5월 15일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현대백화점과 함께 그린캠퍼스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고려대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현대백화점 측 김형종 사장, 양명성 상무, 이은수 수석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측 김동원 총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이우균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장, 황석태 환경생태공학부 특임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현대백화점의 그린캠퍼스 후원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환경 분야의 사회공헌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ESG 가치를 확산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 캠퍼스 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고려대와 현대백화점은 지난 해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총 3억 원 규모의 기후·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한 바 있다.

고려대와 현대백화점은 5월 22일부터 진행되는 고려대 석탑대동제 기간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대형 '제로웨이스트 클린존' 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케 한다는 취지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적인 그린캠퍼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고객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회사의 ESG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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