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서울 중랑구, 다양한 분야 상호 교류 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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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15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중랑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서울시 중랑구와 우리 고흥군이 우호 교류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서울 대표 녹색 도시인 중랑구와 수려한 자연경관, 청정 농수산물을 비롯해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고흥이 서로의 윈윈 파트너로서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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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15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중랑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양 시군의 기관사회단체장·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고동현 중랑구고흥군향우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서에는 양 자치단체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문화·체육·관광·경제 등 분야별 교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도시는 올해 1월부터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 연락 및 교류를 해오다 우호 교류 협약에 이르게 됐으며, 협약식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자치단체 간의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청정자연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고흥군과 우호 교류 협력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농이 서로 긴밀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서울시 중랑구와 우리 고흥군이 우호 교류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서울 대표 녹색 도시인 중랑구와 수려한 자연경관, 청정 농수산물을 비롯해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고흥이 서로의 윈윈 파트너로서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들어 강원도 춘천시와 첫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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