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청년 ∼ 만나서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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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처음으로 청년을 위해 개최한 청년페스티벌 '고성청년! 문화와 예술에 놀다'가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 군수는 "고성군을 이끌어갈 중심 세대가 청년인 만큼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남은 4회의 행사에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고성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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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처음으로 청년을 위해 개최한 청년페스티벌 ‘고성청년! 문화와 예술에 놀다’가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열린 청년페스티벌에는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는 개최한 적 없는 고성군에서 그 첫 시도로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이 즐기고 청년이 주최가 되는 행사를 열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청년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행사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특히 곳곳에 청년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부스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축제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감성 부스에는 고성군의 청년동아리, 청년농부 등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고성청년 농부가 키운 고성특산물, 청년예술가가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성청년센터 1층 형형색색의 나만의 칵테일 체험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고성군을 이끌어갈 중심 세대가 청년인 만큼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남은 4회의 행사에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고성 청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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