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5⋅18민주묘지 참배

박용주 2023. 5. 1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15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5⋅18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국립 5⋅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에 이어, 5⋅18 최초 희생자인 전북 출신 이세종 열사와 임균수 열사 등의 묘역을 참배하고,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구묘역)으로 이동해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민주열사 추모⋅⋅⋅“민주주의와 정의의 가치 지켜낼 것”
이세종·임균수 열사 등 전북 출신 민주열사 묘역 찾아 추모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15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5⋅18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배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지역 5⋅18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들은 국립 5⋅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에 이어, 5⋅18 최초 희생자인 전북 출신 이세종 열사와 임균수 열사 등의 묘역을 참배하고,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구묘역)으로 이동해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 지사는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흘렸던 피와 눈물을 가슴에 새기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역사를 수호하고, 5월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민주와 정의의 시대를 열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도내에서도 기념식과 추모식, 학술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