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다시 SNS를 재개한 이효리가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눈부신 자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지만 왜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터. 그런데 그 이유가 공개됐다. 미주 신곡 뮤직비디오인 ‘무비스타’에 까메오 출연을 위해서 였던 것! 이효리는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인 미주를 응원하고자 뮤비에 출연했으며 비즈니스 썸남 이이경도 얼굴을 비쳤다. 가수 정승환은 내레이션으로 영상에 참여했다.
「 9년만의 솔로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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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알려진대로 2014년에 데뷔한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이다. 당시 미주는 가수로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후 미친 예능감으로 예능계를 접수했다. 그러면서도 본업은 게을리하지 않았다. 〈놀면뭐하니〉의 ‘가야G’, ‘주주시크릿’ 으로 가수 활동을 할 때마다 실력파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던 것. 그때마다 미주의 솔로 활동 요청이 있어왔고, 심지어 본인도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드디어 9년만에 솔로로서 앨범을 내게 된 것!
「 벌써부터 ‘음색 미쳤다’는 쇼케이스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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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얼마 전,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신곡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새노래 ‘Movie Star’’는 하우스 기반의 디스코 리듬을 지닌 노래로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라고. 방송을 본 사람들 사이 ‘음색 미쳤다’, ‘노래 생각보다 좋다’는 반응들이 퍼지며 벌써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 더이상 넘치는 ‘쪼’를 감출 필요도, 매력적인 보컬을 아껴둘 필요도 없는 만큼 홀로 무대를 꾸미는 미주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미주의 첫 번째 싱글앨범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하니 그녀의 활약을 주목해 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