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코픽스 다시 하락세…0.12%p 내린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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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전월 대비 0.12%포인트 내린 3.44%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연속 하락하다 지난 3월 소폭(0.03%포인트)의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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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전월 대비 0.12%포인트 내린 3.44%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연속 하락하다 지난 3월 소폭(0.03%포인트)의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게 됐다.
이외 잔액 기준 코픽스는 0.02%포인트 오른 3.73%,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1%포인트 상승한 3.09%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를 의미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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