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강원 워케이션 위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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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워케이션 본행사가 15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을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김 지사는 "이제는 강원도가 워케이션 대세다. 지난해 강릉 방문객이 제주도 전체 관광객보다 약 3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아우르고 있고 강릉까지 KTX로 1시간이면 가는 등 교통 인프라와 환경이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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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워케이션 본행사가 15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을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강원도관광재단 주최로 감사패 증정, 배우 서지석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전문가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6일까지 현장에서 강원도 내 워케이션 사업 관계자와 기업 간 B2B 상담회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입구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강원 워케이션 위크 AR 포토 무료 출력 이벤트가 마련됐다.
17일에는 웹투어, 여기어때, 타이드스퀘어 등 온라인 특화상품 기획전이 진행되며 18일에는 대관령 삼양목장 내 연수원에서 삼양식품 워케이션 체험이 진행된다.
19일에는 MGRV 고성에서 민간 공유오피스 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체험 행사가 열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강원도가 산과 바다가 있는 워케이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제는 강원도가 워케이션 대세다. 지난해 강릉 방문객이 제주도 전체 관광객보다 약 3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아우르고 있고 강릉까지 KTX로 1시간이면 가는 등 교통 인프라와 환경이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3 강원 워케이션 선호도 인식조사(6000여명) 결과 속초·고성·양양 44%, 강릉·동해·삼척 37%, 홍천·횡성·평창 7%, 춘천·원주·인제 6%, 태백·영월·정선 5%, 철원·화천·양구 1%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본행사에는 데스커, 서울경제진흥원, 여기어때, 타이드스퀘어, MGRV, SK플래닛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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