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반기 민관합동수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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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수질검사 업무에 대한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수돗물 품질 검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23년 상반기 민관합동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남원시 민관합동수질검사는 수돗물 수질평가위원인 시민 대표가 월락정수장과 남원 시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 시료 채취 등 수질검사 과정을 함께 참여함으로써 수돗물 검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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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수질검사 업무에 대한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수돗물 품질 검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23년 상반기 민관합동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남원시 민관합동수질검사는 수돗물 수질평가위원인 시민 대표가 월락정수장과 남원 시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 시료 채취 등 수질검사 과정을 함께 참여함으로써 수돗물 검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검사 횟수 및 항목에 따라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하천수(원수) 8개 항목, 월락정수장(정수) 59개 전 항목, 중점관리지역 6개소(11개 항목), 수도꼭지 19개소(4개 항목), 노후관 4개소(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매달 수질검사와 마찬가지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할 방침이다”며 “상수도사업소는 계속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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