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1분기 매출 427억원…전년비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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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년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해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전사 역량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목표로 삼은 사상 최고 매출을 반드시 달성해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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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품목별로는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필러 부문이 국내와 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BTX) 제제 '코어톡스'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설비 투자와 수수료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선진시장 진출을 앞둔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생산설비 준비, 더마코스메틱 등 신규 진출 사업의 마케팅 증가,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 관련 1심 승소로 발생한 일회성 지급수수료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메디톡스는 생산과 연구개발(R&D)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여러 분야에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게 진출한 더마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마케팅 전략으로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년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해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전사 역량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목표로 삼은 사상 최고 매출을 반드시 달성해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미국 등 선진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연내 FDA에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품목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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