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철도 안전 전국 최고 입증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5.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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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가 철도 안전에 대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안전 최우수 운영자' 지정서를 수여받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를 맡는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철도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광주도시철도가 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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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최우수 운영자' 지정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철도 안전에 대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안전 최우수 운영자’ 지정서를 수여받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를 맡는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철도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광주도시철도가 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철도 사고 등 사고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경영자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공사는 첨단 기술 기반의 입체적 점검 관리와 스마트 재난 대비 체계 확립, 노후 시설물 개량과 상황 맞춤형 이례 상황 대응 관리 등으로 안전관리의 정밀도를 높여왔다. 또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 개편과 시스템 개선 등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왔다.

조익문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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