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단과대학별 진로·취업특강 프로그램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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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단과대학별로 학과의 특성에 맞는 진로·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계행)는 체계적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단과대학별 수요를 반영한 학과 맞춤 시그니처 진로·취업 단계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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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단과대학별로 학과의 특성에 맞는 진로·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계행)는 체계적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단과대학별 수요를 반영한 학과 맞춤 시그니처 진로·취업 단계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수요조사 및 지원신청을 진행했다. 결과에 따라 ‘취업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 등 2단계로 나눠 취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단계 취업 진로 탐색(1~2학년 대상)은 학과 맞춤형 취업 설계로 진출 분야 탐색 및 직업정보 탐색, 학과 맞춤형 취업 진로 체험 및 취업경로 탐색이 주를 이룬다.
2단계 취업역량 개발(3~4학년 대상)은 취업 준비 전략과 현직자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취업 준비 전략은 학과 특성 맞춤형 채용 트랜드 및 직종 탐색, 맞춤형 취업전략 수립 특강을 제공하며 현직자 멘토링은 기업 채용 프로세스 및 채용정보, 우리대학 졸업 동문 선배를 초청한 취업 선배 현직자 멘토링도 진행한다.
특히 취업 선배 현직자 멘토링은 3년 이하의 현직자를 초청해 나만의 취업 준비 방법 및 전략, 재직기업의 직무소개 및 필요역량 등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계행 센터장은 “2022학년도 비교과 교육과정 통합 수요조사 결과, 전공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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