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4위는 자신, 다음 시즌 생각하는 에릭센 "홈에서만 잘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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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다음 시즌에는 홈성적만큼 좋은 기록을 원정에서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맨유 미드필더 에릭센은 구단 공식 미디어인 'MUTV'를 통해 벌써 다음 시즌을 내다봤다.
"우선 홈에서 완벽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홈뿐만 아니라 원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17경기에서 무려 13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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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다음 시즌에는 홈성적만큼 좋은 기록을 원정에서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맨유(승점 66)는 치열한 4강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위 뉴캐슬유나이티드(승점 66)와 순위를 바꿀 가능성도 있는 반면, 5위 리버풀(승점 62)에 쫓기는 입장이기도 하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앞으로 첼시, 풀럼, 본머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맨유 미드필더 에릭센은 구단 공식 미디어인 'MUTV'를 통해 벌써 다음 시즌을 내다봤다. "우선 홈에서 완벽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홈뿐만 아니라 원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17경기에서 무려 13승을 거뒀다. 반면 원정에선 7승에 머무른 부분을 지적한 것이었다.
에릭센은 "홈에서는 매우 큰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언제 승점을 추가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패하면 부담감이 커질 것이다. 하지만 우린 좋은 퀄리티와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자신에게만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 3경기 모두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과 함께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우승하며 무려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에릭센이 자신한 것처럼 4강이 유력하다. 다음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릭센은 이 상승세를 앞으로 계속 이어가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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