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어떻게 하면 공문 한 개라도 더 줄일까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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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상황실에서 가진 주간업무보고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 규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삭제해 업무를 간소화한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공문 한 개라도 더 줄일까', '현장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청 곳곳에 홍보 게시된 업무경감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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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교직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려면 업무경감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업무 최적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상황실에서 가진 주간업무보고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 규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삭제해 업무를 간소화한 사례를 들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공문 한 개라도 더 줄일까’, ‘현장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청 곳곳에 홍보 게시된 업무경감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금산지역을 시작으로 15개 시군별로 열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히고 “충남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과 예산편성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또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정책 공모전에도 모두가 참여해 활발한 소통으로 충남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교육감은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며 “5일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생하신 교육공동체와 안전한 학교생활과 배움중심 수업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과 모든 교직원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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