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오늘의 치과'와 구단 최초 공식 지정 치과 협약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부천FC1995가 오늘의 치과와 광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오늘의 치과에서 김성남 부천 단장과 윤창민 오늘의 치과 대표원장, 류준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늘의 치과는 부천 신중동에 위치한 치과로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의 4인의 분야별 협진과 진료 책임 보증 시스템 운영을 통한 신뢰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의 첫 공식 지정 치과인 오늘의 치과와의 협약은 2024년까지다.

협약 기간 동안 오늘의 치과는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등 구단 구성원과 연간·후원회원에게 비급여 치과 진료 의료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동시에 부천은 공식 지정 치과 명칭 사용 권리와 경기장 내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권리 등을 제공하며 추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창민 대표원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부천시민에게 치과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천의 연간·후원회원에게는 치과 의료 서비스 할인 혜택을, 구단의 구성원들에게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 오늘의 치과에 감사드린다.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 축구 팬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부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