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공개 즉시 완판...그립스와니, 국내에 한정판 텐트 선보여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5.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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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통 캠핑 브랜드 그립스와니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해 한정판으로 내놓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파이어프루프 GS 텐트(White Mountaineering FIREPROOF GS TENT)’. (그립스와니 제공)
일본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한정판 텐트가 국내에 공개된다.

일본 정통 캠핑 브랜드 그립스와니는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파이어프루프 GS 텐트(White Mountaineering FIREPROOF GS TENT)’를 그립스와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해 내놓은 제품으로, 일본에서 공개 직후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그립스와니 대표 제품에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패턴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텐트는 기존 난연 소재보다 5배 이상 불꽃에 강한 ‘브레이즈 쉴드(BRAZE SHIELD)’ 소재로 만들어졌다. 불이 붙더라도 쉽게 번지지 않아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소재다.

그립스와니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해 만든 한정판도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도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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