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출범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총원우회가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1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렸으며,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 곽경국 총원우회장(2기 원우), 윤호중 국회의원(1기), 임종성 총동문회장(3기)을 비롯해, 1~3기 원우, 대학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지난 2019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그간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42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3기 과정에 23명이 입학해 진행 중이다.
이날 곽경국 총원우회장은 “개교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삼육대 동문으로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총원우회가 모교, 그리고 본 과정의 선후배 여러분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그동안 배출된 원우 여러분께서 역량 있는 지도자로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습을 볼 때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총원우회가 원우 간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모교와의 협업과 협력을 이루어 냄으로 결코 끊어지지 않는 ‘세 겹줄’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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