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익 58억원…전년比 32.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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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의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줄어든 58억6157만9109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203억6085만4414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5억780만5126원으로 32.2% 감소했다.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원가가 개선됐음에도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가 20억원가량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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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의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줄어든 58억6157만9109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203억6085만4414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5억780만5126원으로 32.2% 감소했다.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원가가 개선됐음에도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가 20억원가량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2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 등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치킨값을 최대 3000원 올렸다. 한 마리 및 부분육을 사용하는 주요 메뉴는 3000원 상향 조정했고 그밖의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2500원가량 올랐다. 원자재인 닭고기의 가맹점 납품가도 함께 올렸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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