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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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의 관광명소 옥정호 출렁다리로 연결되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작약꽃이 만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작약원은 약 1800평 규모로 2만 4천여본의 작약이 흰색과 분홍색, 자주색의 화려한 꽃을 피워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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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의 관광명소 옥정호 출렁다리로 연결되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작약꽃이 만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옥정호 수변에 조성된 작약원에 작약꽃이 일제히 꽃을 피워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작약원은 약 1800평 규모로 2만 4천여본의 작약이 흰색과 분홍색, 자주색의 화려한 꽃을 피워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상시 교통 전문 요원을 배치해 관광객불편이 없도록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이 붕어를 빼닮은 옥정호의 명물, 붕어섬은 출렁다리를 건너면 철마다 색다른 꽃을 피워내는 사계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이용료는 3천원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작약꽃밭에 꽃들이 만개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붕어섬 생태공원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생태공원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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