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관광협의회와 손잡고 광양관광 브랜딩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2023. 5. 15.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전방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순천, 하동 등 인근 지자체가 펼치는 대형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광양의 잠재관광객"이라며 "대형박람회를 연계한 광양시티투어 운영, 찾아가는 홍보마케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박람회장에 광양관광 홍보부스 설치
시티투어 운영 등 전방위 마케팅

전남 광양시는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전방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박람회장을 찾아 홍보부스 설치, 연계 시티투어 운영 등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지난 11일부터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잠재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광양시관광협의회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번 홍보마케팅은 광양을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을 집중 알릴 계획으로 16일까지 추진된다.

또한, 5월 한 달간 주말에 한해 하동 세계 차 엑스포장과 연계한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투어버스는 엑스포 제1행사장 셔틀버스 승하차장(오후1시)을 출발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광양김시식지, 구봉산전망대 등을 달린다.

이어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기고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광양만의 야경을 감상한 후 엑스포 제1행사장에 도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순천, 하동 등 인근 지자체가 펼치는 대형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광양의 잠재관광객”이라며 “대형박람회를 연계한 광양시티투어 운영, 찾아가는 홍보마케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전남드래곤즈 광양축구전용구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취향의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관광을 브랜딩하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