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식중독 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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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섰다.
동해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 위생부서와 보육부서로 구성된 1개반 3명의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현장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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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섰다.
동해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 위생부서와 보육부서로 구성된 1개반 3명의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현장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동해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 하는 한편, 사후 관리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3월에도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21곳에 대한 점검을 하고, 부적합 업소 1곳에 대해 과태료 400만원의 행정처분을 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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