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의 섬 선도, 수선화 빈자리에 금영화 ‘활짝’

신영삼 2023. 5.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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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섬 수선화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전남 신안군 '선도', 수선화 빈자리에 금영화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ha에 이르는 면적의 수선화가 차지한 자리에 노란 금영화가 피었다.

청록의 보리밭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금영화는 에머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섬 전체를 노랑 물결로 채우며 한 폭의 그림처럼 넘실댄다.

금영화는 캘리포니아 양귀비라고도 하며, 높이 30~50cm로 5월부터 최장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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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섬 수선화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전남 신안군 ‘선도’, 수선화 빈자리에 금영화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신안군

12ha에 이르는 면적의 수선화가 차지한 자리에 노란 금영화가 피었다. 청록의 보리밭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금영화는 에머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섬 전체를 노랑 물결로 채우며 한 폭의 그림처럼 넘실댄다.

금영화는 캘리포니아 양귀비라고도 하며, 높이 30~50cm로 5월부터 최장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식물이다.

선도는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압해읍 가룡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50여 분이 소요된다.

신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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