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선 타고 목포 바다 해양유산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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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목포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국민과 함께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출항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역사문화자원으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을 평화의 상징물로서의 의미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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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목포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국민과 함께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출항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은 조선통신사선(재현선)을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해양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를 출발해 갓바위, 삼학도, 목포항구를 거쳐 달리도 수중발굴현장과 옛 뱃길인 시아바다, 국가등록문화재인 목포 구 등대와 목포 신항만, 이순신 유적지인 고하도 등 목포 바다 일대의 해양문화유산들을 배를 타고 돌아보는 3시간 일정이다.
올해 첫 출항은 ▲출항을 알리는 취타대 행렬 ▲문화유산해설사가 들려주는 목포의 역사·문화 이야기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조선통신사선 재현 이야기 ▲수중 유적에서 출수된 한선 소개 ▲선상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개인·단체)할 수 있으며, 매월 초 1회당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만 이달 19일과 24일 행사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역사문화자원으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을 평화의 상징물로서의 의미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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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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