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 25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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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호성동에 자리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250억원을 돌파, 진안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며 지난 2019년 1월에 개장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첫 매출 30억원,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지난해 72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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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호성동에 자리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250억원을 돌파, 진안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며 지난 2019년 1월에 개장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첫 매출 30억원,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지난해 72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왔다.
올해 1분기(1~3월)에만 매출 20여억원을 달성해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증대가 예측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의 매출 신장세를 견인한 품목은 고품질 축산물이 첫손에 꼽힌다. 청정 진안고원에서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은 축산물은 중간유통 과정 없이 축산농가로부터 직접 납품을 받아 합리적인 판매가로 내놓아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진안고원 특산품으로 흑돼지, 흑염소, 두릅, 옻순 등도 인기를 끌고 있고, 된장과 청국장 등 장류, 흑돼지돈가스, 도라지배즙 등 가공식품에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은 진안고원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방증이다”며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도시민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진안로컬푸드로 브랜드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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