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주담대 등 대출금리 최대 0.6%p 인하

권현지 2023. 5. 1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주요 대출 상품 금리를 0.2~0.6%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2%포인트씩 내린다.

신용대출 금리는 0.6%포인트 인하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부터 주담대·전세자금대출 0.2%p↓
“차주 이자부담 완화 목적”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주요 대출 상품 금리를 0.2~0.6%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2%포인트씩 내린다. 신용대출 금리는 0.6%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코픽스·시장금리 6개월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각각 연 4.02~5.52%, 4.06~5.56%로 내려간다. 전세대출 역시 시장금리 6개월 기준 연 3.69~5.39%로 인하된다. 신용대출은 시장금리 6개월 기준 연 4.64~5.74%로 정해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