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리아 엑스포’, 프랑스 파리 진출한 국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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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이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023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2023,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코리아 엑스포는 한국 기업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와 함께 '한불 미래 포럼',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의 B2B(기업 간 거래) 행사와 'K-뷰티 & 패션 스타일링 쇼케이스', 'K-푸드 쿠킹클래스'와 같은 일반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B2C(소비자 간 거래)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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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이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023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2023,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 엑스포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한국의 우수 상품들을 선별해, K-콘텐츠, 테크, 뷰티, 푸드, 생활소비재 등 5개 카테고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코리아 엑스포는 한국 기업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와 함께 ‘한불 미래 포럼’,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의 B2B(기업 간 거래) 행사와 ‘K-뷰티 & 패션 스타일링 쇼케이스’, ‘K-푸드 쿠킹클래스’와 같은 일반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B2C(소비자 간 거래)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국내 식품기업인 루에랑을 비롯해 캘리델리, 한국무역협회(KITA) 브랜드K 10개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충북기업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기업지원 공동관을 구성했다.
부산광역시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부산엑스포의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정재가 코리아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국내 전시 기업이 최초로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그동안 국내외에서 진행해온 전시회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코리아 엑스포를 준비했다”며 “사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제품과 콘텐츠들이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내 많은 바이어를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관람객들이 이번 코리아 엑스포에 참여한 만큼 긍정적인 후속 성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관련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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