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확인...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현준 2023. 5.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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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8일 채수한 소래포구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 보관 시 5℃ 이하로 유지, 어패류 요리 시 사용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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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8일 채수한 소래포구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은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한다.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치명률은 약 50% 내외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 보관 시 5℃ 이하로 유지, 어패류 요리 시 사용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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