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UAM 수도권 실증노선 구축지역 확정

보도자료 원문 2023. 5.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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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K-UAM 수도권 실증노선 및 버티포트 구축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부와 관련기관 및 기업 등의 UAM 수도권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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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K-UAM 수도권 실증노선 및 버티포트 구축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 국토교통부는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 팀코리아(UTK, 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업체 등과 UAM 팀코리아 확대, 정책추진, K-UAM 스마트시티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4년 목표로 추진 중인 K-UAM 수도권 2단계(1단계, '23년∼) 실증지역이 서울, 경기고양, 및 인천으로 확정돼 UAM 운항에 필요한 안전·운용기준 등을 마련 중이다. 또한 각 단계별 노선인 아라뱃길(2-1), 한강(2-2), 탄천(2-3)으로 구분해 실증할 예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K-UAM 수도권 2단계 실증을 위해 고양킨텍스 전시장 인근 약 18,000㎡(5,400평)의 규모의 부지임대와 동시에 부지조성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및 인·허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버티포트 인프라구축을 위한 격납고, 이착륙장, 사무동(보안, 관제, 대기실 등)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UAM 수도권 실증을 바탕으로 인근 산업단지와 협력해 UAM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 UAM 기체제작 및 MRO, 데이터 분석, 경기도 통합 UAM 관제 센터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공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부와 관련기관 및 기업 등의 UAM 수도권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시의 UAM 산업분야 생태계조성과 지속적인 관련분야 산업체의 유치 등을 통해 상용화 이후 시민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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