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넬슨 2위’ 김시우 "세계랭킹 42위→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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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4647점을 받아 지난주 42위에서 6계단 뛰어 36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1타 차 공동 2위(22언더파 262타)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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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셰플러, 매킬로이 1~3위 유지
임성재 18위, 김주형 19위, 데이 20위
김시우가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4647점을 받아 지난주 42위에서 6계단 뛰어 36위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1타 차 공동 2위(22언더파 262타)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이번 시즌 네 번째 ‘톱 10’ 진입이다.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변함없이 1∼3위를 지켰다. 임성재는 전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랭킹 포인트를 넉넉히 받지 못하면서 1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김주형 19위, 5년 만에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35위에서 20위로 껑충 뛰었다. 이경훈은 2계단 오른 42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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