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 중 마약 투약 혐의…40대 남성 입건

공병선 2023. 5. 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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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중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마약을 한 남자친구가 미쳐서 죽이려고 한다"는 A씨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가 해외출장 중에 마약을 한 사실을 여자친구가 알고 이를 신고하려 하자 폭행을 가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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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중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마약을 한 남자친구가 미쳐서 죽이려고 한다"는 A씨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가 해외출장 중에 마약을 한 사실을 여자친구가 알고 이를 신고하려 하자 폭행을 가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폭행 관련 사건은 여자친구가 처벌을 원치 않아 종결됐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경위와 정확한 마약 투약 시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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