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8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획득…"장애인 불편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은 장애인 · 고령자들을 포함한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정보 취약계층의 다이렉트 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인 2023년도까지 8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인증을 매년 갱신 중이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KT엠모바일은 장애인·고령자들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UI/UX 및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서면 심사,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올해 주요 개선 사항은 ▲색맹의 편의를 위한 인증기관이 권장하는 명도대비 적용 ▲지체장애인이 모든 메뉴를 키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태그를 삽입하여 텍스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 등 다이렉트 몰 이용 접근성을 확대했다.
KT엠모바일 고객센터에서는 요금 명세표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 요금 내역을 안내해 주는 ‘정보소외계층 대상 청구요금 사전안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상담예약 서비스’도 5월 내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은 장애인 · 고령자들을 포함한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 권고 따르겠다"던 김남국 탈당, 코인 안 팔아도 되나
- 美, 'K반도체 붕괴=글로벌 공급망 공멸' 기억해야[기자수첩-산업IT]
- 기어이 '하이킥'에 상주는 오만함…MBC 라디오, '정치적 진영 전쟁' 첨병서 벗어나야 [문호철의 MBC
- 오리온, 온라인 전용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 초코바나나’ 출시
- "다 죽게 생겼다"…이재명 지도부 성토장 된 민주당 쇄신의총
- 이재명, 징역형 부당하다고 하지만…허경영도 허위사실 공표로 징역형
- 최민희, 급기야 정치적 공개 '살인예고'?…"비명계 움직이면 죽이겠다"
- 대통령이 골프 쳤다고 언제까지 우려먹을 건가?
- 룰라 ‘비밀은 없어’ [Z를 위한 X의 가요㉛]
- "따뜻한 마음으로" 눈물 삼킨 지바롯데, 사사키 MLB 도전 지원…팬들도 박수로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