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300만 돌파 눈 앞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00만 돌파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가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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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는 12일부터 14일까지 71만 1847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272만 5938명이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전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동원한 273만 명을 단 13일만에 뛰어넘은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처음 드러난 로켓의 서사, 팀 가디언즈의 팀워크와 우정, 액션과 OST, 뭉클함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극장가를 단단히 사로잡으며 N차 관람객이 이어지지며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위는 19만 8361명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누적 관객수 206만 2692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가오갤3'에 이어 네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같은 기간 11만 8401명으로 3위를 기록,누적 관객수 50만 6764명이 동원했다.

'드림'은 9만 5031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4만 3295명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107만 1321명, 538만 85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