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아시아, 이재용·테슬라 차량용 반도체 논의…'엑시노스오토' 유일 협력사↑

장효원 2023. 5. 15.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아시아가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만나 차량용 반도체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머스크 CEO와 회동했다.

이 회장은 이번 머스크 CEO와의 만남에서 테슬라 차량용 반도체에 관해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아시아가 강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만나 차량용 반도체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아시아는 전일 대비 8.57% 상승한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머스크 CEO와 회동했다. 이 회장이 머스크 CEO와 별도로 만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이번 머스크 CEO와의 만남에서 테슬라 차량용 반도체에 관해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 수장의 만남으로 향후 완전 자율주행 반도체 공동 개발은 물론 삼성전자의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탑재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을지 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한편 코아시아그룹에 속해있는 코아시아넥셀은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솔루션 개발, 기술 지원 및 고객 PoC(기술 검증)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유일한 관련 협력사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