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칸영화제 간다, 베일 벗는 '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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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홍사빈·김형서(비비)와 김창훈 감독이 영화의 도시 칸으로 향한다.
15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화란' 주역들이 오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 포토콜 등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화란' 팀은 공식상영에 이어 24일 오후 9시30분 레드카펫, 다음날 오전 11시 포토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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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홍사빈·김형서(비비)와 김창훈 감독이 영화의 도시 칸으로 향한다.
15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화란' 주역들이 오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 포토콜 등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화란' 팀은 공식상영에 이어 24일 오후 9시30분 레드카펫, 다음날 오전 11시 포토콜에 참석한다.
영화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신세계'·'헌트' 등을 만든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했다.
칸 공개를 앞두고 배급사가 공개한 스틸에는 18살 소년 연규로 분한 홍사빈과, 조직 중간 보스 치건의 거친 얼굴을 드러낸 송중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겼다. 연규와 치건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눈에 띈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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