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

조성필 2023. 5. 15.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강현오(운영), 이선승(신사업), 홍용준(경영지원) 대표이사의 3인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대표는 회계, 재무 등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2016년 쿠팡에 합류한 뒤 지난 3월부터 CLS 운영부문 대표를 맡았다.

이 대표는 2014년 쿠팡에 합류해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혁신을 주도해온 물류 전문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영, 신사업, 경영지원부문 책임경영 강화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강현오(운영), 이선승(신사업), 홍용준(경영지원) 대표이사의 3인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CLS는 이번 체제 전환을 통해 견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전문 분야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홍용준 경영지원부분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진제공=쿠팡]

강 대표는 회계, 재무 등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2016년 쿠팡에 합류한 뒤 지난 3월부터 CLS 운영부문 대표를 맡았다. 강 대표는 CLS 오퍼레이션과 재무 등을 담당하며 비즈니스 운영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이 대표는 2014년 쿠팡에 합류해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혁신을 주도해온 물류 전문가다. 2021년 CLS 대표이사로 선임돼 기존 택배사와 차별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홍 대표는 CLS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한다. 또 컴플라이언스, 안전보건, 인사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컴플라이언스, 공정거래, 인사노무,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자문 경험을 쌓았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