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유럽 시장개척단 운영 784만弗 상담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근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 784만달러 규모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남양주ㆍ양주ㆍ파주시와 함께 '2023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784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원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 시장개척단을 운영, 이런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경과원은 해당 기간동안 바이어와 1대1 개별 상담 방식을 진행하고, 현지 직접상담이 어려운 기업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상담을 펼쳤다. 이번 상담에는 총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 중 ㈜토우테크(난방필름 제조)는 스페인에서 3건, 오스트리아에서 3건 등 총 6건의 현지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스페인 소재 C업체, 오스트리아 소재 R업체와 상담 현장에서 총 15만 달러 상당의 초도물량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