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가산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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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9시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빠르게 자리잡도록 기업이 원하는 산단계획, 원스톱 인허가, 기업유치 지원,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등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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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9시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빠르게 자리잡도록 기업이 원하는 산단계획, 원스톱 인허가, 기업유치 지원,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등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에서 준비 중인 '강릉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여해 국가산단 투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의 이후, 국토부, 강원도, 강릉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도개발공사가 '강릉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릉 국가산단이 올 6월 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강원도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지원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은 속도가 관건이라 강조한 만큼, 시행자인 LH,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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