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직거래장터 개장 … 생산자·소비자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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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거창 푸드 종합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중 소농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첫 번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거창 푸드 종합센터에서는 내실 있는 장터 운영을 위해 장터 먹거리 개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신 활력 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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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거창 푸드 종합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중 소농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첫 번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거창군이 주관하고 거창 축산업협동조합을 운영 주체로 하는 주말 직거래장터는 지난 13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격주로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국비 2200만 원)를 활용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푸드 종합센터에 납품하는 15개 관내 업체의 농·특산물과 전남 순천 제휴 푸드와 연계한 남도 음식 특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갓김치, 고들빼기, 갓 장아찌 등 제휴 푸드 김치류 ▲딸기, 사과, 파프리카, 양파 등 신선 농산물 ▲딸기잼, 사과즙, 전통장류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을 판매하며, 도자기 생활제품 등 푸드 종합센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판매행사 외에도 딸기청, 느타리버섯 전 등 시식 행사와 판매 부스 2만원 이상 구입 시 10% 거창축협 자체 쿠폰 증정 이벤트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김동석 행복 농촌과장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행복한 거창 이야기 로컬푸드 특판행사에 이어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직거래 장터를 통해 거창군 로컬푸드를 꾸준히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 푸드 종합센터에서는 내실 있는 장터 운영을 위해 장터 먹거리 개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신 활력 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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