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신작 ‘엘리멘탈’ 6월 14일 개봉 확정

정진영 2023. 5.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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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인사이드 아웃’, ‘소울’ 등을 탄생시킨 디즈니 픽사 제작진의 ‘엘리멘탈’이 내달 14일 개봉한다. 이와 함께 환상적인 비주얼로 가득 채워진 보도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멘탈’은 ‘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의 신작이다. 불, 물, 공기, 흙 등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까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개봉에 앞서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원소끼리 섞일 수 없는 규칙의 ‘엘리멘트 시티’에서 함께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쳐낼 불 앰버와 물 웨이드가 담겨 있다.

먼저 모터사이클을 타고 ‘파이어 타운’을 가로지르는 앰버의 활기 넘치는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 원소가 사는 ‘파이어 타운’답게 형형색색으로 터지는 불꽃이 수놓아진 하늘 속에서 엠버는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앰버와 정반대의 매력으로 풍부한 감수성에 섬세한 면모를 지닌 웨이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멘트 시티’의 환상적인 비주얼 속, 도심을 누비는 둘은 곧 개봉할 작품에 대한 스토리적 호기심을 높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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