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교촌에프앤비 성수기 도래‥목표주가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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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5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목표주가 1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0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32.4% 각각 감소했다.
2분기 예상 실적으로는 매출액 138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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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5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목표주가 1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04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32.4% 각각 감소했다. 시장 기대치보다도 조금 낮은 수치다.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 매출액에서 긍정적인 것은 비수기 배달 시장 축소에 따른 프랜차이즈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업 로열티 및 해외 법인 지속 매출이 지속 성장했다는 점을 꼽았다. 친환경 패키지 중심의 신사업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1분기 수익성 하락의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원가 개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 감소에 따른 영향과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의 일회성 판매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분기 예상 실적으로는 매출액 138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의 원가 개선 효과가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매장 증가 및 대면 활동 증가로 포장 및 홀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 사업 및 신사업 매출 성장세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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