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ESG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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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가 2021년부터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는 헌 옷 등을 기부받아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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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가 2021년부터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는 헌 옷 등을 기부받아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에 생기는 탄소발자국을 줄여갈 방법을 제안한다. 올해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친구 캠페인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고객은 편의점 GS25를 방문해 반값 택배로 헌 옷을 기부하면 된다. 면 티셔츠, 와이셔츠, 남방, 청바지 등 의류와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 지갑, 신발 등 잡화류를 기부할 수 있다. 기부한 고객에게는 한 박스마다 GS25 3000원 쿠폰이 증정되며, 기부된 물품은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키트로 만들어져 취약계층 어린이 1000여명에게 돌아간다. 반값 택배 비용은 참여자 부담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안 쓰는 옷을 기부해 편의점 쿠폰을 받고 기부받은 상품을 환경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행사로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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