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열린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이번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사업과 지난해 수주한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리모델링 사업 능력과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열린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25층, 12개동, 1035가구에서 지하 3층, 지상 26층, 13개동, 111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 사업 규모는 4687억원이며, 별동 및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78가구는 일반분양한다.
주차면적도 늘어난다. 현대엔지니어링 기존 829대(가구당 0.8대)만 주차 가능했던 주차장은 1692대(가구당 1.5대)로 확대할 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 수주한 이후 총 7개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획득, 약 2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누적 수주했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이번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사업과 지난해 수주한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리모델링 사업 능력과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1기 신도시인 평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첫 사업”이라며 “향후 1기 신도시 내에서 계획된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추가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