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춘길' 모세, 6월 4일 단독 콘서트 개최

황수연 기자 2023. 5. 15.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춘길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발라드 가수 모세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모세는 오는 6월 4일 서울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언제나 입춘대길'이라는 타이틀로 춘길과 모세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소극장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 가수 춘길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발라드 가수 모세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모세는 오는 6월 4일 서울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언제나 입춘대길’이라는 타이틀로 춘길과 모세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소극장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05년 ‘사랑인 걸’로 각종 차트를 ‘올킬’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19년 차 가수 모세는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한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아버지까지 여의게 되면서 가수의 끈을 놓고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다 팬들의 요청으로 지난 해 JTBC ‘싱어게인’에 도전했으며, 최근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춘길’이란 이름과 함께 트로트 가수로 나서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모세의 소속사 위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동안 가수의 삶을 접었던 모세가 지난 해 무려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해 새로운 비상을 위한 힘을 얻었다. 이후 ‘싱어게인’과 ‘불타는 트롯맨’에서 모세, 춘길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모세’ VS ‘춘길’의 본캐 전쟁을 콘셉트로 했다. 과연 어떤 캐릭터가 팬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을 수 있을지가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모세와 춘길의 ‘본캐 전쟁’이 벌어질 ‘언제나 입춘대길’ 콘서트는 6월 4일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되며 현재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위즈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