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가게 이름 김민재로 짓자"…백종원, 현지 식당도 견제하는 '장사천재'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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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장사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뼛속까지 장사꾼의 면모를 보이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폴리서 유명한 김민재를 통해 한식당 불모지인 이탈리아 장사에 도움을 받길 바랐던 백종원의 바람이 실현되기도 했다.
"가게 이름을 김민재 선수 이름으로 짓자"며 뼛속까지 장사천재의 면모를 보였던 백종원은 자신의 바람이 한 발짝 가까워지자 누구보다 크게 웃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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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장사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뼛속까지 장사꾼의 면모를 보이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벌써 셋째 날 영업을 맞은 백사장네.
단숨에 매출 꼴찌에서 3등까지 올라온 백종원은 일식당에 이어 3위가 됐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른 건 몰라도 일식당은 잡아야지. 좀 더 열심히 할걸. 승부욕이 자극되는데?"라며 갑자기 한일전을 선포했다.
서로를 견제하는 것은 백종원만은 아니었다. 경쟁 식당인 '일식 천재' 셰프 역시 연달아 방문하며 새롭게 론칭한 파스타로 만든 칼국수를 맛봤다.
신메뉴인 국수 한상을 진지하게 맛보던 일식당 셰프는 한 입씩 맛보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실력을 인정하는 한편, 좌석 수까지 파악하며 백사장네 매출을 바로 간파해 감탄을 안겼다.
목표 매출은 850유로로 잡은 백종원. 그의 전략은 지인을 활용한 '전시 전략'이었다. 야외에 투명 천막을 세워 먹방을 보여주자는 전략이 통해 백사장네는 영업 3일차 만에 웨이팅까지 생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처음으로 선 보이는 국수 한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로 만든 칼국수를 맛본 손님들은 한입을 먹자마자 "리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물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게(한식)이 일식보다 맛있다"라고 호평을 하기도 했다.
다행히 현지인들의 입맛에도 딱 맞는 파스타 칼국수. 처음으로 선보인 닭강정 반응도 좋았다. 한 손님은 닭강정을 맛보고는 그 맛에 녹다운될 정도로 감동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손님들이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한 손님은 막걸리를 맛보고는 "꽤 역겨운데"라며 혹평했다. "한국에 가게 된다면 뭘 안 먹어야 할지 알게 됐어"라며 연이은 혹평을 하면서도, 평소 한국의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즐겨본다고 덧붙인 손님의 정체는 바로 기자였다. 해당 손님은 영업을 하는 이들이 유명인이 아닐지를 의심하며 기자의 촉을 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폴리서 유명한 김민재를 통해 한식당 불모지인 이탈리아 장사에 도움을 받길 바랐던 백종원의 바람이 실현되기도 했다. 김민재 선수가 영업이 끝난 식당에 직접 찾아온 것.
"가게 이름을 김민재 선수 이름으로 짓자"며 뼛속까지 장사천재의 면모를 보였던 백종원은 자신의 바람이 한 발짝 가까워지자 누구보다 크게 웃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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